2025.04.15 카피라이팅 학습스터디노트
01. 방향성, 11가지 발상법
- 카피라이팅은 '글'이기 전에 생각! 쓰기 전 방향성에 대해 터득할 것
- 내가 적은 카피 / 강사님이 적은 카피
- 강의 멈추고 스스로 적어보며 카피 연습하기!!
- Writing -> Copywriting
01. 관점은 사람
- 사물과 현상이 아닌, 사람을 중심으로
- 우리가 설득할 대상 : 사람
- 사람을 중심으로 작성되어야 공감과 설득을 이끌어낼 수 있음
- 현대모비스, 자율주행 : 자율주행에서 안전이 제일 중요해요
-> 안전하기 위해 선택합니다. / 사람이 타고 있다.
- 정철카피라이터<카피책> :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
-> 더러운 길 밟기 싫더라 / 담배꽁 버리지 마세요. 청소 아주머니 무릎이 아파요
02. 말을 걸자
- 말을 걸듯이, 이야기 하듯이
- 매체를 통해서 전달되는 카피라이팅 메시지
-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자에게 말을 걸어주세요 (음성, 영상 매체는 실제 대화보다 주목도가 떨어짐)
- 청유형 문장으로 주목도 높이기
- 디자인처럼 잘 나가는 레인지로버
-> 디자인도 잘 빠진 레인지로버, 함께 탈래요? / 얼굴 값 하냐?
03. 추상은 현상으로
- 카피는 글로 그리는 그림이다
-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대부분 추상적 (사랑, 우정, 이득, 효과 등)
- 바로 알아볼 수 있게 구체적인 현상으로 작성하기 (추상을 현상으로 바꿀 것)
-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구체적으로 전달하기
- 성향이 다른 친구랑 2박 3일 여행지 추천
-> INPF와 ESTJ도 만족한 2박 3일 여행지 / __p와 함께하는 __J의 서울여행기 2박 3일
04. 장르의 크로스
- 서로 다른 두 영역이 만나야 새롭다
-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A 관련이라면, A 개념만으로는 눈에 띄지 않음!
- 그럴 땐 B 영역의 새로운 개념을 가져와 카피 작성하기
- 서로 다른 영역의 말을 한 데 섞어보기
- 두피만 전문적으로 연구했다
-> 두피와 과학이 만났습니다 / 두피가 우리의 필드다
- 드라이빙, 나만의 새로운 취미다 (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)
-> 드라이빙으로 오늘을 채웁니다. / 취미의 새로운 코스 발견
05. 낯선 조합
- 모순되는 내용도 때론 의미가 된다
- 장르의 크로스에서 깊이있게 들어가면, 모순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를 붙여 전혀 다른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냄
- 흔한 백마디 말보다 전에 없던 한 마디가 완성되는 순간 (한 문장 속 모순되는 내용)
- 모순되거나 반대의 말 조합하기
- 엔젤리너스 : 아이스 아메리카노 열렬하게 판매 예정
->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팝니다 / 뜨거운 냉커피합니다!
06. 너 설득된 거야 (a.k.a 공포소구)
- 고전적이지만, 가장 확실한 방법
- Call To Action (CTA : 행동을 이끌어내는 카피)
- 적당한 수준의 공포소구를 통해 청자에게 설득 이끌어내기
- 홈쇼핑에서 자주 사용 (매진 임박)
- ABC 마트 : 신발 60% 세일합니다
-> 내일이면 못사요 / 내 사이즈의 신발이 사라지고 있다. 신발 60% 세일!
07. 문학 소년 소녀
- 문학적 상상력은 감성을 자극한다.
- 설득의 영역인 카피라이팅, 이성뿐만 아니라 감성적 영역에도 작용하는 마케팅 활동의 일부
- 직곽적인 톤앤매너도 좋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핵심을 통해 상상력과 비유, 묘사를 통해서 감성적이게 전달하기
- 부부싸움
-> 당신 마음에 구멍을 만듭니다 / 문명의 충돌 (KCC)
- 산토리 : 저마다 사연이 있고 오늘은 모두 한잔하고 있다
-> 술 잔 속의 사연 / 별의 수만큼 사람이 있고 오늘도 당신과 마시고 있다
08. 궁금증 유발
- 잠깐 보여주면, 끝까지 보고 싶어진다
-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을 수록 청자의 더 큰 집중력을 요함
-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지 말고 충분한 주목도를 가져올 수 있는 티징성 카피로 궁금증 유발하기
- 제주도에서 나혼자 먹방 여행?
-> 제주도 혼여행 전문 먹방러가 제일 먼저 간 곳은? / 제목에 있는 거 하루 만에 다 먹음
09. 트렌드 트위스트
- 트렌드를 트위스트(비틀기)어서 새로운 표현과 효과 유도하기
- 사람들은 첫 마디를 들었을 때 유행하거나, 유명한 말일 경우 자연스럽게 예측을 한다.
- 이럴 때 원하는 대답을 빗나가는 반전을 배치할 때 확실하게 각인된다.
- 익히 아는 트렌드나 개념 비틀어보기
- Apple : 불가능이란 없다 -> 불가능이란 얇다
- LG 전자 :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-> LG 전자 구독 -- 좋아요
10. 오리지널리티
- 때로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(본질로 돌아간다)
- 본질이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과 가까울 수록 더욱 효과는 강해짐
- 제품이나 가치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할 때, 진정성은 올라갑니다
- 사물이나 브랜드의 본질 생각하기
- 현대자동차 : 캐스퍼 전기차 만만치 않은 출력 -> 캐스퍼 일렉트릭 전력을 다해
11. 공감의 끄덕끄덕
-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욕구
- 그것을 말로 표현해냈을 때 사람들은 통창력 있다고 생각하며 그 말에 집중합니다
- 화려한 말은 아니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문장 안에 녹여보세요
- 인사이트 있는 문장으로 설득하기
- @Copy_pedia : 무리해서 운동했더니 기분 좋은 근육통이 -> 인생은 좀 오버해야 재미있지
- 일본 올림푸스 인쇄 광고 : 그 사람의 사진을 갖고 싶어서 친구들의 사진을 모두 찍고 있다
- 일본 ANA 신문 광고 (여행) :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
- 일본 NTT 통신 광고 : "얘기하고 싶어서" 이 이상의 용건은 없습니다
* 실전 문제
- 에어비앤비의 "전 세계 어디서든 내 집 같이" 카피라이팅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다시 써보기
-> 인사이트(공감의 끄덕끄덕) : 내 집이 바로 여기야 /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
-> 문학 소년 소녀 :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선물할게요 / 세계에 나의 고향들을 수놓고 있다
-> 관점은 사람 : 당신의 집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/ 12시간의 강행군, 나도 모르게 "다녀왔습니다"라고 말해 버렸다
02. 쓰기, 11가지 발상법
- 카피는 잘 읽히고 잘 쓰여지고 눈에 확 띄고, 귀에 콕 들려야 합니다
- 카피의 '말맛'을 살려줄 수 있는 '쓰기'
01. 언어후킹
- 언어유희는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듭니다
- 언어유희로 눈과 귀를 사로잡기
- 지각변동 -> 이것은 장보기의 '지갑변동' (SSG 닷컴)
: 큰 변화가 일어나는 장보기 프로모션에 대한 혜택을 강조하기 위해 언어유희 사용
- 도착 -> 마침내 바라던 도우의 '도우착' (청년피자)
: 언어유희 음의 유사성으로 도우의 강점을 어필하고실제 도우가 날아오는 비주얼 활용으로 카피 효과 증대
- ~시 ~구 ~동 -> 비비는 순간 맛집이 되는 여기는 '비빌시 맛있구 배흥동' (농심 배흥동 비빔면)
: 제품 이름에서 착안해 새로운 지명을 만드는 카피라이팅
- 제조 -> 제조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지극히 생산적인 책, 맨땅에 제조
: 맨땅의 체조를 '제조'로 바꾸는 언어유희, 실제 프로모션 카피에서 생산적인 책이 가진 중의적 의미를 살려 주제 강조
02. 라임 살리기
- 언어에도 맛이 있다고 해서 말맛
- 읽을 때도 말할 때도 술술 넘어갈 때 맛있다고 함
- 주로 힙합이나 가요에서 활용되는 라임은 카피라이팅에서도 매우 중요
- 운율을 살려 말의 말맛 살리기
03. 숫자는 힘이 세다
- 숫자는 문자보다 빨리 마음에 박힙니다
- 때로, 숫자는 말보다 빠릅니다. 숫자로 설득력 높이기
- 데이터와 금액에 민감한 타깃일수록 숫자는 효과적인 카피라이팅 요소
- 근거가 뒷받침 되고 강조할 수 있다면 카피에 수치나 숫자를 포함시켜 눈에 띄게 만들기
- @카바조 : 중고차 살 때 큰 수리비 피하세요
-> 100만원 중고차 사고 1,000만원 수리비 내기 / 1,000만 원대 수리비 카바조 덕분에 피했어요
04. 의인화
- 무생물은 생명이 없으나 만물이 우리처럼 이야기하고 성격이 있다고 믿습니다
- 이런 심리를 이용해 무생물에 인격을 부여해 주목시키기
- 현대자동차 : 저 기름진 거 안 먹어요
05. 아 다르고 어 다르다
- 같은 정보를 전달하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수사를 쓰냐에 따라 주목도가 천차만별
- 본연의 내용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표현을 바꾸어 설득력 최대화하기
- 메시지를 극대화 할 표현으로 바꾸기
- mc-plus.net : 달라진 것은 단 하나, 전부입니다
- 나이키 : Exercise -> Just Do it
06. 프레이밍
- 언어는 존재의 집
- 어떤 말과 문장을 정의하냐에 따라 타깃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보는 눈이 달라짐
- 타깃들의 눈에 띌 우리 브랜드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레임을 제시해 먼저 고정하기
- 프레임을 정해 소구해보세요
- 맥심 :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'카누'
07. 대구와 대비
- 다름은 같음과 가까울 때 도드라진다
-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히 부각시키기 위해선 그 반대되는 뜻의 단어를 한 문장에 넣으면 그 효과가 배가 됨
- 거기에 음절의 유사성까지 더할 수 있다면 더 강력하게 활용 가능 (맥락과 맞아야)
- 한 문장에 같음과 다름 비교해 강조하세요
- P-mate 포스터 :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있으면, 너무 싫어하는 내 모습이 나온다
- 사이조 잡지 광고 : 유용한 정보만 좇다보면, 무용한 사람이 될 것 같다
08. 뜻 재정의하기
- 언어는 뜻을 규정함, 그 뜻을 다시 재정의해서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카피가 됨
- 동음이의어로 해석하거나 단어 구성을 달리하여 재해석하여 카피를 작성할 때 자주 사용됨
- 원래 뜻을 달리 정의해 새로운 맥락을 만들어보세요
- 질병관리청 : 예방접종하고 질병을 이길 병으로!
- 바나나맛우유 : 변치 않을 '용기'가 있다 (고백할 때 용기, 바나나맛우유 용기 동음이의어 활용)
09. 다정한 친밀함
- 바로 옆, 가장 가까운 사람이 말하듯 설득하기
- 사람들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습니다
- 나와 먼 사람이 말하는 듯한 느낌이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다정하게 조언하거나 응원하듯 카피 작성
- 언어의 온도는 물론 설득력도 올라갈 수 있다
- LI2 : 달리는 모든 발을 응원해
- 아시아나 항공 : 데려가 줄게요. 당신이 바라던 바로 그 세상으로
10. 말을 잇지 못하는
- 서술어로 매듭지어진 말은 확실한 의미를 전달한다
- 때론 지어지지 은 매듭이 여운을 만들어내고, 우리는 그 카피가 남긴 여지를 통해 상품이나 브랜드의 상상력을 채워넣음
- 서술어의 생략을 통해 여운을 남기는 카피를 활용해보기
- 뚜레쥬르 : 좋아하는 걸 더 기본 좋게
- 네파 듀라이크 :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계절이니까
11. 명사로 끝내기
- 서술어 생략과 마찬가지로 서술어를 명사형으로 끝내거나, 문장 끝에 명사를 의도적으로 배치하는 방식
- 전체적인 문장의 단호한 느낌과 함께 확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음
- 명사형으로 문장을 끝내는 방식으로 임팩트 만들 수 있음
- 명사형으로 끝내서 단호한 인상을 주세요
- 아이더 : 추울 틈 없음.
- 에어리즘 : 피부가 입고 싶은 쾌적함. Air, you can wear
* 실전 문제
- "닭에 진심인 레스토랑입니다"를 다른 방식으로 다시 써보기
-> 언어후킹 : 왜 그렇게 '닭'에 진심이야? / 맛에 계수작 부린 집
-> 명사 : 닭에 진심. / 이토록 닭에 진심인 까닭
-> 말을 잇지 못하는 : 닭에 진심이니까
-> 숫자 : 하루에 딱 100마리만 요리합니다 / 닭만 바라본 시간 1만 3000시간,
03. 카피의 방향성 + 쓰기
- 좋은 카피는 방향성이 날카롭고 쓰기 역시 돋보인다
- 삼성전자 : Respect Your Good Rules. 국룰이다. - 언어후킹 + 트랜드 트위스트
* 제로베이스 콘텐츠 마케팅 쪽집게 취업 스쿨 33기
'Copywriting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상세페이지 카피라이팅 (0) | 2025.04.21 |
---|---|
지면 카피라이팅의 종류와 전략 (0) | 2025.04.17 |
영상 광고 메시지 전략과 카피라이팅 (1) | 2025.04.16 |
[카피연습] 22가지 카피라이팅 발상법을 적용한 카피 작성하기 (0) | 2025.04.15 |
카피라이팅이란? (1) | 2025.04.14 |